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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두 번째 기획전

정광필의 ‘Art for Record’ 일기장

2022.02.22~03.4

​호랑가시나무아트폴리곤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서 2022년 두 번째 기획전을 연다. 이 전시는 조선대학 미술대학를 졸업하고 San Jose Art Academy,SanJose,CA (California ) 수료하고 강사로 활동했던 정광필 작가의 기획전시가 2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광주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에서 선보인다.


정광필 작가는 과거 사진작가와 대한민국의 캐릭터 산업을 이끌었던 오콘, 호동커뮤니케이션과 그린나라 등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근무했으며 뉴욕의 SMILEY LICENCING COP(newyork)에서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한 다채로운 경력을 가진 작가이다.

 이번 전시된 작품들은 2021년 팬데믹 상황에서 그린 100여점 중에서 엄선한 작품으로 팝아트와 상업일러스트의 경계에서 작업해온 작가의 시선을 엿볼 수 있다. 작가는 파인아트 보다 조금 더 대중에게 편하게 인지시키기 싶었고 이는 1950년대에 순수미술에 도전한 팝아트와도 맥락이 닿아있다. 지금의 현대미술을 상업적, 대중적, 예술적으로 성공시키고 현대미술의 대명사처럼 불리는 앤디 워홀이나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이력과 유사하며 작품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것 역시 의도치 않게 매우 유사함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정광필 작가는 현재의 작업의 대부분은 작가 본인이 뉴욕의 그래피티에서 받았던 영향이 녹아 있다고 말한다. 또한 사진작가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어 카메라로 본 시각이 작품들에 녹아 있다고 말한다. 이번 전시의 제목인 ‘Art for Record’일기장은 작가 본인이 사회라는 거대한 관계망이 아닌 스스로를 사회와의 격리를 통해 미디어로 보아온 세계에 대한 하루의  ‘Art for Record’기록들인 것이다. 

전시장소인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은 작년 비엔날레 메인전시장으로도 사용 됐었던 곳으로 양림동의 근대역사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양림동의 물리적, 정신적 문화유산을 시민들의 삶 속에 좀 더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하며 2022년 두 번째 기획전인 이번 전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작가를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근대역사가 녹아 있는 장소에서 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의 기획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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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뉴시스 / 정광필 작가 기획전 '일기장'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223_0001770473&cID=10201&pID=10200

광주일보 / 일상의 기록…팝아트 세계로 초대

http://www.kwangju.co.kr/article.php?aid=1645625400734107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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