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작가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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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öbius strip

위재환 초대전 조각 - 뫼비우스의 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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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간 : 2022.12. 1(목) - 12. 1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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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소 :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글라스폴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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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작가 : 위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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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한적한 시골 작업실에서 석양에 날아가는 철새들 같은 무리들의 비행을 보았다. 요즘들어 무척 작업이 힘에 부쳐 할때 잠시 찾아온 여유에 

갑자기 떠오르는 구상은 다시 제자리로 찾아오는 뫼비우스의 띠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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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는 일상의 모든 과정은 마치 철새가 살아가는 삶이 연상된다. 먹이를 찾아, 계절의 환경을 찾아, 본능에 움직이는 생명체들...

현대인의 삶에 몽상가를 뒤집어 씌우는 이유는 소프트한 여유의 선물을 주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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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풍요한 이권과 분쟁이 없는 우리 모두가 꿈꾸는 세상으로의 서투른 여행을 하고 싶다.